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는 2023년 4월 26일(수) 서울서부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신규직원 실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2023년도 연합회 사업계획에 의해 신규 임용된 직원이 연1회 실시하는 종사자 전문화교육으로는 습득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빠르게 실무에 적응하고 소속감을 갖기 위한 취지로 금 번 신규직원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신규직원 교육에는 12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피해자지원, 센터운영, 센터회계 관리에 대한 실무적 내용을 인천센터 조병호 사무처장과 평택안성센터 장명희 사무처장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강의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연합회에서는 그간 센터실무에 필수적인 피해자지원 시스템 전면구축, 홈페이지 리뉴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15년사 발간, 간행물 ‘동행’ 발간, 피해자종사자 희망수기 공모전 등의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전국행사인 ‘다링’ 캠페인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의 배경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센터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한 신규직원들은 궁금하고 어려웠던 문제들이 정리되고 체계화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특히 각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는 향후 소수의 인원이라도 임용 후 가급적 2개월 내외에 이와 같은 신규직원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업무능력 배양 및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